이윤분배제 (PS, profit sharing) 개념 목적 유형 효과 한계

이윤분배제도 (PS, Profit sharing)

 

(1)       개념

초과이윤의 일정 부분을 노사 간 교섭으로 정한 배분방식에 따라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. 상여금의 크기는 사전에 정해진 배분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.

 

(2)     목적

①         종업원의 파트너십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

②         높은 성과수준을 유도하여 기업 이윤 증대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촉진하며,

③         경제적 보상으로 동기부여 함으로써 결근/이직율을 낮추고,

④         종업원들 경제적 안정을 보장한다.

 

(3)     유형

①          현금분배제: 이윤의 일정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.

②          이연분배제: 이윤의 일정액을 공동기금에 예치해두었다가 지급사유 발생 시 현금으로 지급한다.

③          주식분배형: 이윤의 일정액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한다.

④          복합분배제도: 위의 유형을 복합하여 운영한다.

 

(4)     기대효과

①         기업은 생산성이 향상되고,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.

②         종업원은 소득이 증대된다.

③         노사관계가 개선된다.

④         결근 및 이직률이 감소하고, 장기근속을 장려할 수 있다.

 

(5)     한계

①         노사 간 의견차로 인해 배분 비율을 정하기 위한 공식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.

②         종업원의 참여적 요소가 없어 초과이윤 생산성 이득분배제도(GS)에 비해 동기부여 효과가 낮다.

③         이윤은 시장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종업원의 노력을 직접 촉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.